|
카테고리
mu B대항해시대 poenn tvventiEs 메모리아일랜드 gin gin 이글루링크
How I Learned To Sto..Yes! my 'things' on things 최근 등록된 덧글
대략난감_ 이럴때 딱이군..by 리앤 at 12/20 like it. by 가위손 at 11/19 포토로그
|
나의 정원은
그대의 수증기로 가득차고 시선을 돌린 모든 공간 그대를 품은 물방울 오륵 오륵 춤춘다 애정과 미움이 얼룩진 그리운 음성 얽히고 뒤틀린 감정조차 추억이네 속으로 삼킨 수많은 말들이 다가가다 꺼져버린 손끝은 설렘이 안타까운 미련으로 요동치는 내 안의 폭풍우 피어나지 않을 그대의 화분에 나의 눈물을 담고 그대를 향하던 큐피드의 화살을 나에게로 그리워 찾아도 그대에겐 없을 나 또 나를 탓하며 돌아서겠지만 다가설 수 없는 낯섦에 애달치 않으리 그것이 설령 이슬로 맺어진 보석이라 할지라도 진정 그대 담아두다 떠난 후에 미련이란 없을 테니 그대의 섬에 닿기 전 나의 배는 이미 침몰하였다 내 사랑의 힘이 부족한 탓으로 주어도 주어도 그댈 위해 나를 죽여도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기억 속에 꿈으로 남은 그대의 미소는 완연한 나의 몫이니 광활한 들판 홀로 선 지금 어딘가 그대의 향기가 어지러이 춤추고 있네
| ||||